내년에는 올해보다 공휴일이 3일 적겠다. 내년 가장 긴 연휴는 9월 18일(토)부터 9월 22일(수)까지의 5일간 추석 연휴이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 2021년(단기 4354년) 달력의 기준인 '월력요항'을 발표했다.
빨간 날인 관공서의 공휴일은 52일의 일요일과 설날, 국경일 등의 15일 공휴일을 합하면 67일이나, 현충일(6월 6일), 광복절(8월 15일) 그리고 개천절(10월 3일)이 일요일과 겹쳐 총 공휴일은 64일이다.
또한 주5일 근무하는 곳의 경우 64일의 공휴일과 52일의 토요일로 116일의 휴일이 있으나, 공휴일과 토요일이 겹치는 설날 연휴 마지막 날(2월 13일), 한글날(10월 9일), 기독탄신일(12월 25일) 때문에 총 휴일 수는 113일이 된다.
음력 1월 1일인 설날은 양력으로 2월 12일(금)이고,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은 2월 26일(금), 단오(음력 5월 5일)은 6월 14일(월) 그리고 추석(음력 8월 15일)은 9월 21일(화)이다.
사진=픽사베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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