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은 1일 관내 코로나19 11번째 확진환자 ㄱ씨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ㄱ씨는 중구 신흥동에 거주하는 68세 여성으로 지난 28일 미추홀구 확진자와 접촉 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미추홀구 보건소에서 감사를 받아 1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ㄱ씨는 지난 29일과 31일 이틀간 신흥동 소재 신선교회를 방문했는데, 이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교회 소규모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현재 ㄱ씨는 인하대병원에 긴급 이송되었다.
아래는 중구청이 밝힌 ㄱ씨의 동선이다.
박주범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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