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청은 27일 관내 1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ㄱ씨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ㄱ씨는 광명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지난 25일 직장 내 확진자 발생으로 자가격리 중 26일 광명시보건소에서 검사 후 27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광명시청은 "ㄱ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동거가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주거지는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 완료했다"고 전했다.
아래는 ㄱ씨 인적사항과 지금까지 조사된 역학 결과이다.
○ 15번째 확진자 인적사항
- 성별·연령 : 남, 30대
- 감염경로 :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의 직장동료
- 주소 : 광명시 덕단이로(광명7동)
- 동거가족 : 없음
○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일정 내 마스크 착용)
- 2020. 5. 25.(월) 회사 내 확진자 발생으로 자가격리 통보
- 2020. 5. 26.(화) 광명시보건소에서 검사
- 2020. 5. 27.(수) 광명시보건소 확진 통보
○ 확진자의 이동동선
- 광명시 동선에 대한 CCTV 확인하여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 중
○ 조치사항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
- 확진자 주거지에 대해 긴급 방역소독 실시 완료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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