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코로나로 패닉을 맞았던 악몽의 3월이 지나 4월에는 가뭄 뒤 새싹이 나듯 주식시장에도 활기를 비친 한 달이었다. 주식 전문 투자자문업체 청개구리투자클럽(남성욱 대표)에 따르면 4월은 지난 3월 대비 누적수익률이 207% 가량 상승했다고 밝혔다. 4월 총 누적수익률은 올해 들어 최대치를 기록하며 높은 수익 개선을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했지만 코스피, 코스닥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빠르게 만회했다는 점과 다양한 테마주들의 고속 상승세 또한 수익률에 기여했기 때문이다.
청개구리투자클럽은 VIP, VVIP서비스를 통해 4월 한달 수익 청산한 종목은 총 35종목이며, 누적수익률은 546.65%, 평균 수익률은 15.61%를 달성했다. 대표 수익청산 종목으로는 퍼스텍 34.87%, KODEX 코스닥 150 레버리지 32.08%, 일신바이오 32.00%를 기록했다.
청개구리투자클럽은 “4월은 주식시장에 있어 터닝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수익률을 빠른 속도로 회복했던 한 달이었다”며 “연속 증시 오름세를 타고 있는 이 시점이 투자 적기이며, 테마주 종목들이 계속해서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개구리투자클럽은 5월 신규 서비스 ‘S클럽’를 런칭해 회원 모집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S클럽 서비스는 투자자유형에 맞게 실시간으로 회원에게 주식정보를 제공하는 트레이딩 플랫폼으로, 개인투자자들이 간편하게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현재 S클럽은 오픈 기념 이벤트로 회원 1개월 가입 시, 3개월 이용 가능한 ‘1+2’ 가격 행사를 비롯해 1년 가입 시에 평생 회원 자동 전환 행사(1년 뒤 월 5만 5천원으로 이용 가능)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청개구리투자클럽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