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4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156명이며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688명이라고 4일 밝혔다. 사망자는 3명 증가한 177명이다.
해외유입자 중 외국인은 57명이다. 격리해제자는 전일보다 304명이 증가한 6325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94명이고, 격리해제는 304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의 총 누적 확진자는 전일 대비 22명 늘어난 528명이고, 대구는 27명 증가한 6761명으로 조사됐다.
경기는 23명 늘어 562명이 되었고, 인천은 3명 증가한 77명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검역과정에서 확진된 환자는 15명 늘어 총 279명으로 증가했다. 여전히 주요한 확진통로로 나타났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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