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 26일 실속형 대화면 스마트폰인 'LG Q51'을 출시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LG Q51은 6.5인치 크기의 풀 비전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신제품이다.
실속형이지만 전면에 1300만 화소, 후면에는 각각 1300만, 500만, 200만 화소의 표준 초광각 심도 카메라를 탑재했다. 주로 프리미엄 기종에만 적용하던 최대 7.1채널 'DTS-X'입체 음향 기능까지 적용시켰다. 미국 국방부 군사 표준 규격인 '밀리터리 스펙'을 통과해 내구성도 강화했다.
LG 페이를 지원해 오프라인에서 신용카드처럼 사용 가능하다. 출고가는 31만 9천원이다. 다만 용량이 32GB에 불과해 젊은층이 사용하기에는 불편할 수 있다.
이 제품 출시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인 스마트상식은 가성비 스마트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밝혔다. LG G8, 갤럭시A90 5G, 갤럭시S10 플러스, 아이폰X 등이 해당된다. 이 중 LG G8 가격과 갤럭시A90은 공짜폰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S10 플러스는 플래그십 기종 중에서도 고급형 모델로 고가로 출시됐으나 현재 갤럭시S20 시리즈의 출시로 인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최근 출시된 갤럭시Z플립 뿐 아니라 갤럭시노트10, 아이폰11 PRO MAX, 갤럭시S10 5G 등도 할인 판매 중이다.
사진 = 스마트상식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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