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김수미 아들 정명호와 결혼…부케 주인공은 이두희♥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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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김수미 아들 정명호와 결혼…부케 주인공은 이두희♥지숙
  • 김상록
  • 승인 2019.12.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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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이 김수미의 아들인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2일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는 서효림과 정 대표의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소설가 겸 전 국회의원 김홍신이 주례를 맡았고 방송인 한석준이 사회를 진행했다. 축사는 레인보우 고우리와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읽었고 가수 아이비와 재즈 보컬 윤희정, 김수연 모녀가 축가를 불렀다.  부케는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열애 중인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받았다.

서효림의 소속사 마지끄측은 "그 어느 때보다 빛나고 아름다웠던 그녀. 12월의 신부가 된 서효림. 아름다운 가정을 이룬 두 사람을 진심으로 축복하며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어 "소중한 날, 축복된 날 마음 모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 발 맞추며 나아갈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은 서효림은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서효림은 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했으며 ‘그들이 사는 세상’ ‘성균관 스캔들’ ‘비켜라 운명아’ 등 작품에 출연했다. 정 대표는 지난해 설립된 식품 전문 기업 나팔꽃 F&B의 대표이사. 김수미의 반찬 및 김치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또 서효림은 시어머니 김수미와 남다른 인연이 있다. 2017년 방송된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김수미와 모녀로 호흡을 맞췄고 이후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했다. 

서진=마지끄 인스타그램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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