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응원의 힘? '써브웨이 월드샌드위치데이' 대성황…1분당 747개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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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응원의 힘? '써브웨이 월드샌드위치데이' 대성황…1분당 747개 팔려
  • 김상록
  • 승인 2019.11.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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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진행된 ‘써브웨이 월드샌드위치 2019’ 행사에서 고객들이 샌드위치를 구매하기 위해 매장 앞에 줄을 서고 있다.
지난 1일 진행된 ‘써브웨이 월드샌드위치 2019’ 행사에서 고객들이 샌드위치를 구매하기 위해 매장 앞에 줄을 서고 있다.

써브웨이의 샌드위치 나눔 축제 '월드샌드위치데이 2019'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국 써브웨이 매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3시간 동안 총 13만 4374개의 샌드위치가 판매됐다. 1분당 747개 꼴이다. 행사 전주 금요일 동시간대 판매 실적 대비 2.8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월드샌드위치데이'는 써브웨이가 기아 퇴치라는 브랜드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11월 개최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고객이 샌드위치 1개를 구매하면 1개는 무료로 증정하면서 추가 1개는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써브웨이는 올해 행사에서 판매된 실제 주문 수량인 총 6만 7187개의 샌드위치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 방송인 장성규, 인기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는 써브웨이 앰배서더 자격으로 행사를 함께했다.

행사 전 공개된 세 명의 응원 영상은 일주일 간 총 조회수 16만 건을 넘어섰다. 또 스타 앰버서더의 사인 유니폼을 선물로 증정하는 월드샌드위치데이 응원 이벤트에도 많은 참가자들이 몰렸다. 

행사 당일에는 ‘서브웨이1+1’ 키워드가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고 전국 써브웨이 매장 앞에 고객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써브웨이 마케팅 담당자는 "가맹점주, 스타 앰버서더, 고객 등 써브웨이를 사랑하는 분들의 성원 덕분에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었다. '좋은 일을 하면 좋은 일이 돌아온다'는 월드샌드위치데이 슬로건처럼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좋은 일이 가득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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