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이 압구정동 명품관에 루이 비통과 함께 한 크리스마스 관련 조형물과 외관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이번 조형물의 콘셉트는 ‘플루오 크리스마스(Fluo Christmas)’로 루이 비통의 상징적 모노그램에 다양한 형광색을 더해 화려한 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래픽 팝아트 애니메이션과 3D 모형으로 이뤄진 크리스마스 트리는 전통적인 장식 조명의 다채로운 색감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백화점 외관 역시 형형색색의 루이 비통 모노그램 패턴으로 감싸진다.
갤러리아명품관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지난 2016년부터 ‘불가리’ ‘까르띠에’ ‘샤넬’ 등 명품 브랜드와 이색적인 조형물을 선보여왔으며 서울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랜드마크 중 하나로 주목을 받아왔다.
한편 루이 비통은 이번 크리스마스 프로젝트와 함께 11월 7일까지 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 명품 팝업존에서 ‘2020 크루즈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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