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사무소 야구방망이 '충격과 공포'
상태바
관리사무소 야구방망이 '충격과 공포'
  • 김시아
  • 승인 2019.04.02 2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황당한 부탁을 했다가 거절당하자, 한 입주민이 야구 방망이를 들고 쫓아와 관리사무소에서 난동을 부렸다.


포털 실검에 오른 부산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망이 사건은 지난 1일 해운대구 송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이 아파트 주민인 40대 남성은 자신의 집 출입문 잠금잠치가 고장났다며 "외출시 집을 지켜 달라"고 요구했으나 관리사무소 측이 이를 거절하자 격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충격적인 관리사무소 야구방망이 사건은 당시 관리소 내부 CCTV에 고스란히 촬영돼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당장 시민들은 "야구방망이를 손에 든 채 성큼성큼 들어와 관리사무소 직원의 멱살을 잡는 장면은 공포스럽기까지 하다"고 일갈하고 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