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4월 1일 고양서 개막
상태바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4월 1일 고양서 개막
  • 한 윤철
  • 승인 2019.03.26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록의 '인터미션' vs 패기의 '개그콘서트' 개막전
'조마조마' '라바' 등 9개팀 풀리그로 7개월 대장정


▲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작년 우승팀 `인터미션`. 4월 1일 개막전에서 패기의 `개그콘서트` 팀과 맞붙는다. / 한스타미디어 제공


"인터미션의 관록이냐, 개그콘서트의 상승세냐"

제1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가 오는 4월 1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7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해부터 9개팀 풀리그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오만석 단장이 이끄는 디펜딩챔피언 인터미션과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있는 이동윤·박성광의 개그콘서트가 개막경기를 벌인다. 이날 제2경기는 정보석·임태경·심현섭이 활약하고 있는 조마조마와 변기수·박충수가 버티고 있는 라바가 맞붙는다.


오만석을 중심 축으로 한 인터미션은 최근 ‘리갈하이’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윤박과 뮤지컬배우 김승희·김도형·백종승 등 막강화력으로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연예인팀 중 가장 젊은 ‘패기의 팀’ 개그콘서트는 명장 이동윤 감독과 박성광·배유람·박사장 등 싱싱한 투수진과 이상민·이상호 쌍둥이 형제에 선출인 JYJ김준수 형인 김무영이 빠른 발로 개막전 승리를 노리고 있다.


▲ 연예인 야구 최강팀 중 하나로 꼽히는 `조마조마` 팀. 개막일 제2경기에서 `라바` 팀과 대결을 벌인다. / 한스타미디어 제공


또 연예인 야구 최강팀으로 꼽히는 조마조마는 박광수·성대현·서지석·유태웅 안정된 투·타 진영을 갖춰 강력한 우승후보로 예상된다. 이와 맞붙는 라바는 배우 지상민과 시나위 출신의 드러머 신동현의 원·투펀치에 교타자 정현수·윤한솔 등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번 제1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고양시, 고양시체육회, 게임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가족협회, 대풍산삼농원 등이 후원한다. 주관방송인 OBS(경인TV)는 재미있고 다양한 영상을 소개하고, 아프리카TV (MC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와 유트브로 생중계 된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