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사모 키워드가 화제다. 그만큼 '그알'에서 폭로된 그의 실체가 놀라움을 주고 있는 것.
그알 방송에서 언급된 이 수상한 인물의 '실체'는 입이 쩍 벌어질 정도. 이에 따르면 '거물 중의 거물'인 린 씨는 삼합회 대장을 버닝썬에 데리고 왔다. 이유는 간단했다. 그알 측은 버닝썬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린 씨가 투자한 돈의 출처가 삼합회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아주 간단히 해석하면, 삼합회의 검은 돈을 세탁하는 곳으로 버닝썬을 택했다는 것.
린사모는 한 해외 언론을 통해 "승리와 친분을 쌓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린 씨는 버닝썬의 지분 20%를 가지고 있는 대만의 투자자다.
그는 2억짜리 더블 만수르 세트를 시키는 등 '스케일'이 컸다고. 그렇다면 이 모든 일들이 이 곳에서 가능했던 까닭은 무엇일까.
그알측에 따르면 버닝썬에 삼합회 등이 '승리를 얼굴로' 투자한 까닭은 마약 유통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파문은 커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