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등 동료 "내 동기" 눈물...개그우먼 김형은, 꾸밈없는 미소 "그리워" 벌써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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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등 동료 "내 동기" 눈물...개그우먼 김형은, 꾸밈없는 미소 "그리워" 벌써 12년
  • 김시아
  • 승인 2019.01.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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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은 개그우먼이 하늘로 간 지 벌써 12년이 됐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인기 개그우먼 심진화와 김신영이 고(故) 김형은을 이날 한 목소리로 추모했다.


이처럼 여전히 그녀를 기억하는 동료들과 팬들은 '아름다웠던' '예쁘게 웃었던' 무대 위 그녀를 기억하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김형은은 스타로서 날개짓을 마음껏 펼치지 못하고 빨리 저물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고인은 지난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리고 3년 뒤인 2006년 동료인 심진화, 장경희와 강원도 용평리조트에 가던 중 연쇄 추돌사고를 당해 목뼈가 부러졌고 결국 이듬해 사망했다.


이에 따라 매년 이맘때가 되면 그녀에 대한 추모 분위기가 포털사이트와 개그계에 조성되고 있다.


이처럼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인에 대해 누리꾼들도 '편안히 쉬시길'이라며 추모하고 있다.


고인은 꾸밈없는 미소가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지 = 심진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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