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필리핀 첫 공식 매장을 오픈했다.
이니스프리 필리핀 1호점은 지난 23일 수도 마닐라에 위치한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 오브 아시아에 총 148제곱미터(약 44평) 규모로 마련됐다. 필리핀은 동남아시아에서 영 밀레니얼 고객 비중이 높은 편으로 특히 한류 및 K-뷰티에 관심이 많은 국가다.
이니스프리는 필리핀 고객들의 뷰티 니즈와 경험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뷰티 녹차, 화산송이 등 제주 자연 원료와 효능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린티 씨드 세럼 △한란 인리치드 크림 등 국내외에서 인기가 많은 제품은 물론, 더운 기후에 모공과 유분 고민을 덜어줄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 △노세범 파우더를 주력으로 선보인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메트로마닐라 빅3 핵심 쇼핑몰과 온라인 채널에도 출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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