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3분기 매출 12%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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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3분기 매출 12% 하락
  • 한 윤철
  • 승인 2018.11.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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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블씨엔씨 미샤가 최근 출시한 `라인프렌즈` 에디션. 글로우 텐션, 팔레트, 비비크림, 틴트 등 12종 28품목으로 구성됐다.


에이블씨엔씨는 3분기 매출(연결기준)이 731억2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 131억8700만원, 당기 순손실 94억12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에이블씨엔씨는 ""국내 화장품 시장 경쟁 심화로 인해 매출이 지난 동기 대비 다소 감소했다"고 설명하고 적자전환 이유로는 "3분기 미샤의 새로운 SI를 적용한 5세대 신규 매장 오픈(23개 점)과 기존 매장 리모델링(8개 점) 비용, 신제품 출시를 위한 연구 개발 비용 등 투자금액의 확대"를 들었다.


에이블씨엔씨는 "최근 출시한 미샤 ‘글로우 텐션’과 ‘스킨밤’ 등 신제품의 소비자 반응과 신규 매장 운영 상황이 양호하고, 해외 매출 성과 등 영업 상황도 개선되고 있다"면서 "꾸준한 투자와 영업활동으로 좋은 실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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