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호텔 '라까사호텔 광명'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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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호텔 '라까사호텔 광명' 오픈
  • 조 휘광
  • 승인 2018.11.0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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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까사호텔 서울' 이은 2호점...191개 객실 갖춰


▲ 5일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서 오픈한 라까사호텔 16층 펜트하우스 ‘더 가든(The Garden)’.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호텔 ‘라까사호텔 광명(lacasa Hotel Gwangmyeong)’이 5일 그랜드 오픈했다. 라까사호텔 광명은 2011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한 ‘라까사호텔 서울’에 이은 2호점이다.

라까사호텔 광명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했으며 2개의 라까사 스위트를 포함해 총 191개 객실과 펜트하우스 3개로 구성됐다. 호텔 객실은 ‘오크’ ‘시크’ ‘그린’ ‘월넛’ 4가지 스타일과 두 가지 컨셉트의 ‘라까사 스위트’로 디자인했다.

호텔 16층에는 라까사호텔 광명의 특별한 공간인 펜트하우스, 라이브러리, 컨퍼런스룸이 있다. 펜트하우스는 세 가지 디자인으로 해석한 ‘더 가든’ ‘더 터번’ ‘더 살롱'으로 구성돼 브랜드 행사와 개인 행사 컨셉트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특화시설로는 라까사호텔 광명의 철학인 ‘Stay in Green’을 대표하는 ‘테라스 7’이 있다. 자연 가득한 옥외 정원 ‘테라스 7’에선 영화 상영, 소규모 음악회 등의 야외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로비와 호텔 곳곳에 백남준, 민정기, 최정화 등 국내 유명작가부터 신진작가의 예술 작품이 있어 투숙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 호텔 7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라까사 키친(lacasa Kitchen)’.


레스토랑 ‘라까사 키친(lacasa Kitchen)’과 ‘네온 카페 & 라운지(NEON café & lounge)’는 4계절 각기 다른 가학산의 풍경을 바라보며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컨퍼런스 16’과 ‘컨퍼런스 7'은 라까사호텔 광명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스타일링으로 다양한 기업 행사 및 연회가 가능하다.

최윤경 라까사호텔 부사장은 “라까사호텔 광명을 휴식, 문화생활, 쇼핑, 비즈니스 등을 한 번에 해결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드는 동시에 도심 속 자연을 느끼는 편안한 휴식처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고 지역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오는 17일 오후 5시에는 라까사호텔 광명 테라스 7에서 광명 지역주민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 ‘라까사 테라스 7 음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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