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에버랜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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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에버랜드 간다
  • 한 윤철
  • 승인 2018.08.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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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 5400마일, 성수기 6000마일 차감
11월부터 홈페이지서 자유이용권 구매 가능



▲ 10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관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에버랜드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김광현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담당 상무(왼쪽)와 이동우 에버랜드 리조트 영업담당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늘 11월부터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아시아나항공 회원은 비수기인 11월부터 2월까지는 5400마일, 평/성수기인 3월부터 10월까지는 6000마일을 차감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정상 가격은 성인 주간권(1일권) 기준 5만4000원이며 이번 제휴 프로그램은 성인 주간권 구매시에만 적용된다.


제휴서비스는 전산 시스템 구축 등의 기간을 거쳐 11월부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flyasiana.com) 및 에버랜드 홈페이지(everland.com)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에버랜드 제휴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광현 아시아나항공 상무는 “마일리지 제휴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향후에도 아시아나와 제휴사의 장점을 모아 다양한 제휴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를 적립한 고객들이 이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내면세점, 로고샵, 영화관, 이마트, 금호리조트, 위클리딜즈, 아시아나폰 삼성 갤럭시 S9 Note9 등과의 제휴를 통해 사용처를 지속 확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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