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 연예인' 슈 도박,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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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출신 연예인' 슈 도박,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 김희온
  • 승인 2018.08.0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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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S.E.S 슈가 걸그룹 출신 연예인 도박 사건 혐의로 피소된 당사자임을 밝혔다.


앞서 슈는 최근까지 세 아이의 육아와 철저한 자기관리로 쉴틈없는 건강한 일상을 보여줬다.


슈를 비롯한 SES 멤버들은 각자 따로 활동하면서 틈나는대로 모여 봉사활동과 선행으로 후배들로부터 귀감이 되어 왔다.


특별히 올해로 SES가 주최하는 ‘S.E.S. 그린하트 바자회(GREEN HEART BAZAAR)’는 10회 째를 맞았다. 이 자선바자회를 통해서는 미국의 선교단체인 기독교아동복리회 CCF(Christian Childrens Fund) 지부로 시작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2002년 설립된 비영리 시민단체 카라에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그런 슈가 3일 불거진 걸그룹 출신 연예인 도박 파문과 관련해 실명이 언급됐다. 이 일로 슈는 팬들과의 소통 공간인 SNS 계정을 비정개로 돌리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슈는 이데일리를 통해 "지인들과 호기심으로 처음 카지노에 방문했다가 벌어진 일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물의를 일으킨 것에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슈는 "제가 피소된 게 아니라고 부인하는 언론 보도는 소통에서 오류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걸그룹 출신 연예인의 사기 혐의 피소 사건이 보도됐다. 1990년대 인기 걸그룹 출신 A(37·외국 국적)씨가 6억 원대 도박 자금을 갚지 않아 고소당했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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