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텐 비보…외신 "끔찍한 비극"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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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텐 비보…외신 "끔찍한 비극" 애도
  • 김희온
  • 승인 2018.07.2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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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보도화면)



데니스 텐 선수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애도의 물결이 흐르고 있다.


데니스 텐 선수가 25살 나이로 사망하자 카자흐스탄 문화체육부 아리스탄벡 무카메디우리 장관은 "끔찍한 비극"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데니스 텐은 이날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신원불명의 남성 2명이 그의 차 백미러를 훔치려했고 이에 다툼이 벌어진 끝에 칼에 찔렸다. 이후 데니스 텐은 급히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데니스 텐의 사망 소식에 지인들은 물론 팬들 역시 애도를 표하고 있다. 김연아는 "너무 충격적이고 믿어지지 않는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그의 팬들은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왜? 범행동기가 뭡니까", "소치에서 아주 경기력 대단했고 평창에서 컨디션 난조였죠. 진상규명이나 정확히 되고 살인범 잡을 수는 있을지 우울해지네요", "인상이 좋아서 나름 호감이었는데", "아직 너무 젊은데 안타깝습니다"라며 사고로 인한 허무한 죽음에 대해 슬퍼했다


한편 현지 경찰은 용의자 2명을 수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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