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만여 인천공항 가족 소식지 `사람과 하늘` 1, 2기 명예기자단이 함께 `사람과 하늘` 6월호를 들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25일 인천공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직접 만드는 인천공항가족 6만인의 소식지 '사람과 하늘' 제작에 참여할 제2기 공항 명예기자단을 위촉했다.

명예기자단은 공항 내 900여개 기관·업체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공사 뿐 아니라 협력사, 정부기관, 항공사, 입주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는 공항 직원 34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2기 명예기자단은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총 13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명예기자에게는 글쓰기 전문 강사의 강의, 소정의 활동비와 원고료, 해외공항 기획취재 등 혜택이 주어지며, 활동 종료 시 우수 기자를 대상으로 인천공항공사 사장 표창이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공항 소식지 '사람과 하늘'은 지난해 8월호부터 매월 발행돼 공항 내 기관·업체에 배부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온라인 채널인 웹진(airport.ecatalog.kr)이 개설됐다.

조 휘광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