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화영, 언니 임강희 ‘연기 평가’가 두려운 이유는
상태바
임화영, 언니 임강희 ‘연기 평가’가 두려운 이유는
  • 안은영
  • 승인 2018.06.08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유본 컴퍼니 SNS


8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뮤지컬 배우 임강희가 출연하면서 친동생인 배우 임화영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임화영은 ‘시그널’, ‘김과장’,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된 연기를 펼치면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아울러 언니 임강희 역시 무대에서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오랜 시간 뮤지컬계에서 사랑받은 배우다.

 

이에 임화영은 친언니와 가족들의 연기 평가가 다소 두렵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지난 2015년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임화영은 “데뷔작인 ‘메이드 인 차이나’를 평가할 부모님, 언니의 반응이 내심 두렵다”고 밝혔다.

 

이어 “언니가 오래 전부터 뮤지컬 배우를 한 선배고, 그런 언니 때문에 어머니도 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다”며 “어머니와 언니의 영향을 받고 자랐는데 이번 영화를 어떻게 볼지 모르겠다”고 걱정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가장 가까운 가족의 평가가 제일 떨리는 것 같다”며 “나를 제일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의 반응이 떨리고 긴장된다. 무엇보다 언니가 어떻게 봐줄기 무섭기도 하다. 개봉하면 같이 보러 가기로 했는데 그 자리에 있을 날 생각하면 벌써부터 식은땀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