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하, 10대 시절 성추행을?...혼란에 빠진 연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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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하, 10대 시절 성추행을?...혼란에 빠진 연예계
  • 안은영
  • 승인 2018.06.0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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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급비밀’ 경하가 동갑내기 성추행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달 24일 ‘일급비밀’ 경하는 지난 2014년 A양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으며,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받았다.

 

지난해 데뷔한 ‘일급비밀’ 경하는 당시 배우 ‘김고은’을 닮은 귀여운 외모로 대중들에게 인식됐지만, 당시 온라인커뮤니티에 경화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된 내용이 게재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소속사 JSL 컴퍼니는 “갓 데뷔 한 신인으로써 일급비밀의 소속 멤버가 드라마 도깨비 여 주인공의 닮은꼴로 갑작스러운 대중의 관심과 과분한 사랑을 받게 되었고, 악플이나 비방 역시 대중의 앞에서는 아이돌로서 일정 부분은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여 지켜보았습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글로 무분별한 허위 사실 및 비방이 잇따르는 것은 물론 경하와 일급비밀 멤버, 소속사와 팬들까지 정신적인 상처와 피해를 입는다고 보고 악성 루모 유포자와 인신 공격 발언을 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A씨가 소송을 하면서 1년 뒤 다시금 세간에 알려지게 됐다. 아울러 현재 소속사는 항소심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최근 연예계에 각종 성추행 사건이 고발되면서 대중들 역시 등을 돌린 상황. 누리꾼들은 “dpdb**** 진작에 해결했어야지 4년전에”, “thdl**** 같은멤버들은 무슨죄임 경하쟤때문에 가수활동도못하고 내가 이러려고 가수됐나 이러겠다”, “wjdg**** 닮은꼴로 지목되는 김고은은 뭔죄;; 기분 나쁠 듯”이라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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