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 풀사이드 가면 한여름밤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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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 풀사이드 가면 한여름밤 콘서트
  • 조 휘광
  • 승인 2018.06.0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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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 밴드와 스페인 플라멩코 무용수 초청 공연


▲ 제주 신라호텔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풀사이드 뮤직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미국 팝 밴드와 스페인 플라멩코 무용수 공연이 매일밤 열린다.


제주신라호텔이 여름 휴가철인 6월부터 8월까지 미국과 스페인의 실력있는 아티스트들을 초청해‘서머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야외 풀사이드 무대에서 매일 밤 개최해, 투숙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먼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석달 간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 온 밴드팀이 펼치는 ‘풀사이드 라이브 뮤직 콘서트’가 진행된다.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실력파 팝 가수 ‘조시 모어랜드’와 미국 NBC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보이스’ 시즌 13에서 톱10에 진입한 ‘제니스 프리먼’이 제주의 여름을 뜨겁게 수놓을 콘서트를 개최한다.


‘풀사이드 라이브 뮤직 콘서트’는 매일 밤 8시부터 90분간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에는 쉰다.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온 플라멩코 팀 공연이 진행된다.


스페인 남부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 플라멩코를 춤, 노래, 연주의 삼박자를 모두 갖춰 선보인다. 풀사이드 바에서 공연하는 스페인 플라멩코 팀은 남녀 댄서 2인, 싱어 1인, 기타 연주자 2인 총 5인으로, 남자 댄서인 ‘파코’는 바르셀로나의 유서 깊은 극장인 ‘팔라우 델라 무지카’에서 공연 시 거장 카르텔로부터 지상 최고의 플라멩코라는 극찬을 받은 무용수다.


플라멩코 공연 기간에는 스페인의 열정을 더 뜨겁게 즐길 수 있도록 풀사이드 바에서 루프탑 파티도 함께 진행된다. 기존 풀사이드바 루프탑에 스탠딩 테이블을 비치해 보다 현장감 넘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베리코 하몽 플레이트, 버섯 타파스 등 스패니시 푸드도 함께 판매하여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한 미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플라멩코 공연은 풀사이드 무대에서 낮 2시와 밤 8시 45분에 두 타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에는 공연을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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