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에어사이드 노하우 교류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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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에어사이드 노하우 교류 워크숍’
  • 조 휘광
  • 승인 2018.05.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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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개최...해외 전문가 초청 공항운영 정보 공유


▲ ‘에어사이드 운영 노하우 교류 워크숍’이 28일 인천공항공사 주최로 열렸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해외공항 전문가를 초청해 공항 에어사이드 운영 노하우를 교류하는 워크숍을 28일부터 이틀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어사이드(Airside)란 공항시설 중 항공기 이착륙에 필요한 활주로, 착륙대, 유도로, 주기장  등의 구역을 말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에어사이드 운영 노하우 교류 워크숍’은 수하물운영, 비행장운영, 공항 협력적 의사결정 시스템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홍콩공항 4명, 나리타공항 4명, 인천공항 실무자를 포함해 총 40여명이 참가했다. 각 공항 모범 사례와 정보를 교환하고 최신 기술연구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효율적인 공항 운영과 안전관리 발전 방향도 모색했다.

인천공항공사는 향후 해당 워크숍을 정기적인 행사로 마련하고 참석범위와 논의 주제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김종서 운항서비스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아시아지역 공항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여, 항공기 운항 안전을 위한 첨단기술 도입과 국제표준 정립에 있어 인천공항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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