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6억원, 해외마케팅 2억원 등 정부지원 혜택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대표 김진구)이 ‘2018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지방자체단체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선정해 세계적인 전문기업으로 육성하는 ‘글로벌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전년 직접수출액 500만달러
이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및 현장 평가 등 기업 역량과 글로벌 혁신성, 성장 잠재력 등 다양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 서울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화장품 제조 및 제조판매 전문 기업으로 R&D부문 경쟁력과 수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서울시 대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리더스는 향후 2년간 R&D
부문에서 6억원, 4년간 해외마케팅 부문에서
2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서울시로부터 금융, 마케팅 등 다양한 글로벌 강소기업 전용프로그램을 제공 받는다.
김진구 리더스코스메틱 대표는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자체피부과학연구소를 운영하는 등 연구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해왔다"며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돼 회사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수출 확대 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은 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선정된 업체 대표 33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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