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왕웨이중 테마 여행’ 대만 관광객 유치
상태바
에어부산 ‘왕웨이중 테마 여행’ 대만 관광객 유치
  • 조 휘광
  • 승인 2018.04.28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지 여행사 및 언론사 대상 팸투어 등 상품 구성 나서


▲ 에어부산 ‘왕웨이중(NC다이노스 투수) 테마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 대만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왕웨이중(NC다이노스 투수) 테마 여행’ 상품 개발을 통해 본격 대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상품 개발에 앞서 27일부터 대만 현지 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

27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와 가오슝 현지 여행사와 언론사 관계자 약 20명이 에어부산 항공편을 이용해 입국했다. 이들은 4박5일 일정으로 부산과 창원 일대에서 관광과 문화체험을 한다. 28일에는 마산 야구장에서 왕웨이중 선수가 선발로 출전하는 NC다이노스 경기도 관람한다. 대만 출신 왕웨이중 선수는 국내 프로야구에서 활약에 힘입어 대만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9일에는 창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4월 5일 에어부산이 창원시(시장 안상수), NC다이노스(대표 황순현)와 함께 체결한 ‘대만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일환으로 진행된다. 에어부산 측은 이번 팸투어에는 여행 상품 구성 책임자가 방문했으며, 빠른 시일 내 상품을 구성해 본격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현재 대만 지역에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매일 2회, 부산~가오슝 노선을 주 5회(화‧수‧금‧토‧일) 운항하고 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