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 벽화 재단장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책로 환경 조성
▶ 석촌호수 벚꽃과 함께 명소로 탈바꿈한 잠실 호수교 아래 굴다리에서 꽃길만 걷자!
▶ 다양한 컬러로 꾸며진 파크에서 즐기는 봄 시즌 축제 <마스크 페스티벌 : 컬러 블라썸>
지난해 봄,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은 잠실 석촌호수에 위치한 굴다리에서 ‘꿈과 빛이 가득한 송파’를 주제로 벽화 작업을 진행했다.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석촌호수의 동호와 서호를 연결하는 호수교 아래 그린 벽화는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고, 포토존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많은 추억을 선사했다.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은 벽화의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산책로 환경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도록 올해는 지난 3월 12일(월)부터 28일(수)까지 약 3주간의 기간동안 벽화 보수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작업을 통해 벽화의 빛바랜 부분은 화사한 색으로 재단장 됐고, 다시 한 번 활기를 되찾았다.
벽화 재단장은 지역주민에게는 산책로로, 연인에게는 데이트 명소로 석촌호수 벚꽃 나들이의 재미를 배가 시킨다. 4월이 되면 롯데월드 매직 아일랜드를 둘러싸고 있는 석촌호수변은 1천여 그루의 왕벚나무 꽃가지가 벚꽃 터널을 만들며 핑크빛 하늘을 선물한다. 석촌호수를 걸으며 감상하는 벚꽃도 좋지만 ‘벚꽃’, ‘테마파크’, ‘어린이’ 등을 소재로 선명하고 화려한 색상으로 물든 굴다리 벽화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아닌가.
롯데월드에서 제공하는 즐거움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파크 내부는 봄 느낌을 물씬 풍기는 형형색색의 컬러로 장식한 봄 시즌 축제 <마스크 페스티벌 : 컬러 블라썸>을 진행한다. 마스크 퍼레이드가 화려하게 펼쳐지고, 평생 소장할 정도로 잘 나온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세트와 조명이 준비된 셀프 스튜디오 ‘그럴싸진관’도 마련돼 있으니 개성 넘치는 봄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는 “롯데월드가 아름다운 석촌호수 산책로 조성에 일조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