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유노윤호 팬 이벤트로 시장다각화
신라면세점이 지난 13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모델 샤이니와 일본 팬들이 함께하는 ‘샤이니와 함께하는 팬 페스티벌 2017’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류스타를 통한 마케팅으로 시장 다각화를 꾀하겠다는 취지다.
사진제공: 신라면세점/ 팬 페스티벌 2017에서 신라면세점 모델 샤이니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신라면세점/ 팬 페스티벌 2017에서 신라면세점 모델 샤이니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신라면세점은 중국·베트남 관광객과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이광수 팬 미팅을 진행했으며, 곧 다가오는 5월 20일에는 송혜교와 내국인 팬 100명이 함께하는 ‘송혜교와 함께하는 뷰티원더랜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인 관광객을 초대해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팬 페스티벌 2017이 예정돼 있다.
한류 열풍을 통해 면세점뿐만 아니라 K-뷰티 열풍이 인 만큼 스타 마케팅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에 이어 방한 일본인의 규모를 넓히고, 동남아시아권까지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겠다는 방향이다. 신라면세점 홍보모델이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신라면세점 모델 샤이니는 행사가 진행되는 2시간 동안 히트곡 무대를 비롯해 샤이니 친필 사인이 들어간 앞치마를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 샤이니 멤버의 애장품 증정 이벤트, 단체 기념촬영, 모든 팬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하이터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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