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면세점 위기 돌파 '기회'될까
면세점이 본격적인 봄 맞이 세일에 돌입했다. 내국인을 위주로 쇼핑 편의성을 높여 내수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3가지 테마의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봄맞이 쇼핑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첫번째 테마 이벤트는 ‘쇼핑 기프트’. 하루 동안 주어진 쇼핑 미션을 완료하면 혜택이 주어진다. 유명 관광지에서 스탬프를 찍어 관광을 기념하는 것 처럼 쇼핑을 하면서 면세점 곳곳을 여행하듯 둘러보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내국인 고객은 용산 본점 방문(출석체크), 화장품 또는 액세서리 브랜드 구매, 럭셔리 패션 브랜드 구매 미션, 그리고 브랜드에 관계없이 하루 한번 결제, 10달러 이상, 200달러 이상 구매 등 총 5가지 미션을 하루 동안 수행하면 된다. 미션 달성 시 선불카드 3만원과 신라아이파크인터넷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온라인 적립금 30만원이 선물로 증정된다.
주변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연계한 두 번째 테마 이벤트, ‘프리미엄 고메 기프트’도 소비자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당일 본점에서 1 달러 이상 구매한 전 고객에게는 용산 아이파크몰 내 입점한 레스토랑 4곳에서 식사 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패키지가 증정된다. 고메 기프트로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은 캘리포니아피자치킨, 사보텐, 계절밥상, 아티제 등 용산 아이파크몰 내 유명 외식 브랜드로 구성됐다.
문화 테마가 있는 ‘멜로디 있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여권을 소지한 내국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커즈와일 가정용 디지털 피아노(1명), 우크렐레(10명), 2인 영화예매권(20명) 등 푸짐한 선물이 증정된다.
4월 한달 간 매주 토요일에는 본점 4층에 전시된 세계최대크기의 디지털 피아노 커즈와일 자이언트로 연주하는 미니 콘서트가 개최된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재즈, 영화 OST, K팝 등 고객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5월 황금연휴 기간 출국하는 내국인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지속적으로 선 보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황금연휴기간 출국하는 모든 내국인고객에게 1만원 선불카드를 지급하며, 신규고객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 시 VIP 혜택에 해당하는 20% 할인을 비롯해 쇼핑지원금 10만원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선불카드를 기프트로 제공하고, 용산 본점에서 구매한 금액은 인터넷면세점 적립금으로 페이백하는 이벤트도 진행, 다채로운 이벤트로 황금연휴에 여행을 앞둔 내국인 고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