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2017년 맞이 연초 후속 인사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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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2017년 맞이 연초 후속 인사단행
  • 김재영
  • 승인 2017.01.0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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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겸 상무, 신세계면세점의 명실상부한 영업총괄 발령
주요 임직원 39명에 대한 발빠른 후속인사로 2017년 면세시장 선점 준비
관련기사 : 신세계디에프 손영식 대표이사 승진발령

신세계면세점이 정유년 연초인 1월 3일 면세점 핵심 인사에 대한 후속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 12월 28일 신세계면세점 손영식 대표 발령 및 성영목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 차정호 신세계 인터내셔날 대표이사 선임등 최고위층 인사 후속으로 조치됐다.

먼저 김성겸 상무는 사업총괄 영업담당에서 (주)신세계디에프 영업담당으로 발령됐다. 김 상무는 작년 12월 획득한 강남점까지 영업을 총괄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신세계조선호텔 소속인 인천공항점과 부산점까지 영업을 총괄하는 자리에 오르게 돼 명실상부 신세계면세점 매출을 견인하는 핵심적인 자리에 오르게 됐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장으로는 신세계조선호텔 인천공항면세점 점장을 맡고 있던 박준홍 점장이 관계사 전입 발령됐다. 또 인천공항점은 인천공항점 지원담당이었던 김재준 차장이 점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주)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부산점 지원팀을 담당하던 강연석 부장이 점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그동안 부산점 점장을 맡았던 주동국 점장은 영업담당 마케팅 팀장으로 전보 발령됐다.

주요 인사를 포함해 신세계면세점은 총 39명의 후속인사를 1월 3일자로 단행해 향후 면세점 시장에서의 진검승부에 대한 준비를 발빠르게 마친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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