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티켓, 동대문 바우처 등도 증정
5일 동안 쉴 수 있는 추석 황금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계획한 이들이 많다. 특히 올해는 연휴 전 이틀 휴가를 내면 최장 9일을 쉴 수 있어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작년 연휴보다 늘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적 대형 및 저비용항공사들의 연휴기간 예약률이 100%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맞춰 면세점 업계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해 고객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롯데면세점 ‘골든 홀리데이(Golden Holiday)이벤트’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본점 / 골든홀리데이 이벤트 사은품 행사
2일 롯데면세점은 출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한가위 연휴기간 ‘골든 홀리데이(Golden Holi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12층 화장품 매장 전체 오픈도 기념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우선 비디오 아티스트 ‘故백남준 타계 10주년 특별전’ 티켓 증정과 더불어 엑소∙트와이스∙마마무 등이 출연하는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는 초대권을 주는 행사도 실시한다.
또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선불카드 증정 이벤트를 시행한다. 본점과 코엑스점에서 2천 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3만원의 선불카드를 증정하며, 롯데카드나 하나카드로 결제할 때는 최대 12만원의 선불카드를 추가 증정한다. 특히 외항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1만원의 탑승동 전용 선불카드를 추가 증정한다.
이외에도 1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롯데면세점과 함께하는 10월 시드니 원정대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더블 추석! 더블증정X더블할인 이벤트’
사진제공=신라아이파크면세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오는 19일까지 최대 70만원 쇼핑혜택을 제공하는 ‘더블 추석! 더블증정X더블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블증정은 이 기간 동안 해당 면세점을 방문해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별 증정 선불카드를 기존 금액 2배로 준다. 더블 할인은 패션∙럭셔리 시계 즉시할인과 패션∙액세서리 주말 한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블증정과 더블할인을 함께 적용하면 400달러 구매 시 최대 13만원, 2,000달러 구매 시 최대 7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말 한정 할인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용산 본점에서 패션∙액세서리를 100달러 이상 구매하면 최대 3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막스마라, 한섬, 맨즈컬렉션 등 패션 브랜드 F/W 신상품 2개 구매 시 5%, 3개 구매 시 10%를 추가로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럭셔리 시계 브랜드에서 500달러 ~ 2,000달러 시계 구매 시에도 금액에 따라 5만원에서 20만원이 즉시 할인된다.
두타면세점 ‘선불카드 더블 증정 이벤트’
사진제공=두타면세점/ 두타면세점이 '문 라이트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가을철 해외여행 여행객을 공략하고 있다.
두타면세점은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내국인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선불카드 더블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3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대별 기본 증정 선불카드의 2배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48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멤버십 회원에게는 당일 150달러 이상 구매 시 2만원 선불카드를 추가로 증정한다.
또 심야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다음 달 13일까지 ‘동대문 오감만족 바우처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밤 10시 이후 400달러 이상 구매 시 찜질방 이용권 또는 스무디 커플세트를 준다. 800달러 이상 구매 시 메가박스 영화 관람 패키지, 테이베어 테마파크 테지움 입장권, 동대문 지원조 닭한마리 식사권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두타인터넷면세점에서는 한가위 맞이 보름달 소원 빌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페이지에 소원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백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