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단독브랜드] 올빼미 쇼핑족을 위한 단 하나의 면세점, 두타!
상태바
[면세점 단독브랜드] 올빼미 쇼핑족을 위한 단 하나의 면세점, 두타!
  • 백진
  • 승인 2016.08.02 0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유롭고 유니크한 스타일의 여행자들과 심야 쇼핑객을 위한 새로운 면세 핫플레이스
K패션과 뷰티…K컬쳐의 톡톡 튀는 젊은 감성 글로벌시장에 선보인 두타면세점

 

D_Main Entrance

패션피플을 설레게 하는 그 이름 동대문. 옷 좋아하는 사람치고 동대문을 안 가본이 없을 것이다. 예전보다 상권이 많이 쇠락했다고는 하지만 서울의 쇼핑 대명사로 아직 그 명성은 유효하다. ‘동대문을 명동과 같은 쇼핑관광 랜드마크로 일구겠다’는 당찬 포부로 문을 연 두타면세점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두타몰과 이어진 면세점 매장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동대문’과는 거리가 있다. 유니크하면서도 무언가 번쩍번쩍 ‘때깔’이 난다. 내부 인테리어에 동대문표 럭셔리함을 보여주기 위해 고민한 흔적이 엿보인다.

950_D7

무엇보다 다른 시내면세점과 차별화된 점은 새벽 2시까지 이어지는 심야영업을 꼽을 수 있다. 보통 일반 면세점들은 오후 8시 30분에서 9시 30분 사이에 문을 닫지만, 두타면세점은 밤 10시부터 5~10% 신데렐라 추가할인을 통해 심야에 쇼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유인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권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한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요 세트장을 완벽하게 구현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기프트 숍에서 다양한 드라마 소품과 기념품도 구매할 수 있다.

D-Mart

950_D9_D-MART

D9층 단독 입점된 농심 라면, 동화제약의 액상 소화제 등 면세점 업계 최다 브랜드, 최대 규모의 생활가전 매장까지 갖춘 D-Mart는 두타면세점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매장이다. 드럭스토어를 연상시키는 이 곳에선 가전, 리빙, 유아용품, 헬스&푸드, 주류 등 라이프스타일 관련 브랜드와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블랑 앤 에클레어(BLANC & ECLARE)

950_D6

세련된 디자인을 선호하는 중국, 대만 등 중화권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가수, 연기자, 모델, 디자이너 등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 온 멀티 아티스트 제시카가 선보이는 블랑 앤 에클레어(Blanc & Eclare). 세련된 스타일의 선글라스와 함께 코스메틱 브랜드 서렌(Serein) 상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블랑 앤 에클레어는 모던 클래식을 모토로 개성 있으면서도 절제미가 가미된 아이웨어를 통해 중화권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패션에 정통한 이들을 위한 엣지 있는 디자인으로 브랜드의 영향력을 키워가는 중이다.

 

차이킴(Tchai Kim)

950_D4

한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모던한 스타일로 새롭게 선보이는 차이킴 한복은 이미 여러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영진 한복의 기성복 라인인 차이킴 팝업스토어는 특히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단아한 디자인에 화려한 컬러프린트가 매치된 한복은 한국여행 중 예쁜 사진을 남기기 위해 구매하는 외국인 여성이 많은 편이다. 삼청동 본점과 두타면세점 단 두 곳에서만 판매 중이다. 만만치 않은 가격(세트로 약 600불~1000불 사이) 탓에 면세혜택과 여러 할인혜택이 주어진다는 점에서 면세점 구매가 더욱 메리트 있다.

관련기사
-면세점에서 맛보는 '신세계스러움'
-인사동의 쇼핑 HOT 플레이스! SM면세점
-용산의 럭셔리 쇼핑 메카로 떠오른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내 최애(愛) 브랜드 제품 찾아 동화면세점 구경 가자!

 

사진=두타면세점 제공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