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랑콤
랑콤이 미국 신예 모델로 활약 중인 ‘테일러 힐(Taylor Hill)’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13일 밝혀 이미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테일러 힐은 20세 나이에 다양한 캠페인과 패션쇼에서 활동을 펼치는 톱 모델 중 한 명으로 유명 속옷 ‘빅토리아 시크릿’에서 활동한 바 있다. 또한 랑콤과 협업 중인 메트 알라서와 마르커스 피곳 등 패션 포토그래퍼들과 촬영을 통해 경력을 넓혀나가는 중이다.
랑콤은 테일러 힐이 커다랗고 파란 눈과 짙은 눈썹에서 느껴지는 감성, 솔직하면서도 감각적인 웃음을 가진 록 시크 스타일을 지니고 있어 이번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젊은 세대의 롤 모델로 400만 명 이상의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어 랑콤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효과적인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랑콤 인터내셔널 프랑수아즈 레만 사장은 “모던한 랑콤의 모습을 대표하게 될 테일러 힐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그녀의 관능적이면서도 순진한 모습 그리고 달콤하면서 매력적인 아름다움은 랑콤과 조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지며 특히 삶에 대한 그녀의 긍정적인 가치관은 같은 세대 여성들에게 큰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테일러 힐 역시 “여성을 위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 랑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 생각한다. 랑콤의 모델이 됐다는 것은 커리어에 있어 크고 중요한 단계이며 꿈이 현실이 된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랑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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