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도록 꾸준한 봉사 이어온 한화갤러리아, “사회공헌은 지속성과 진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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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도록 꾸준한 봉사 이어온 한화갤러리아, “사회공헌은 지속성과 진정성”
  • 박문구
  • 승인 2016.06.16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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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발달장애인 재활시설 강화도 우리마을에 지속적 지원
황용득 대표이사와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방문...쌀 기부, 자활사업 동참 및 특식 제공

16일 한화갤러리아 황용득 대표이사와 임직원 봉사단이 발달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인 강화도 우리마을을 방문하며 의미 있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강화도 우리마을은 2000년 성인 지체 장애인들에게 평생 기능교육을 통해 자립생활의 기회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지체장애인 5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2005년부터 우리마을과 인연을 맺고 매년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d_0616 사진=한화갤러리아 제공/ 장애인들과 함께 자활 작업중인 황용득 대표

 

봉사단은 쌀 450kg을 기부하고 우리마을의 수익사업인 부품조립 작업을 돕고 시설 거주 장애인들과 특별한 점심식사를 나눴다.

이날 점심식사 역시 황용득 대표이사의 제안으로 자장면과 탕수육 120인분이 준비되었다. 이는 지난해 추석, 한화갤러리아 봉사단이 방문했을 당시, 함께 송편을 빚던 장애인들이 자장면과 탕수육이 먹고 싶다고 했던 것을 기억한 황용득 대표이사의 깜짝 선물로 감동을 더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 사회공헌의 가장 큰 특징은 지속성과 진정성이다”라며 “햇수로 11년이 넘어가는 우리마을과의 인연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진정성 있는 나눔을 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갤러리아는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2002년부터 본사 및 전 지점별로 조직된 봉사단을 중심으로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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