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선수단 정장에 응원 메시지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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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선수단 정장에 응원 메시지 담긴다
  • 김형훈
  • 승인 2016.05.0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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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5월 2일부터 15일까지 선수단 응원 메시지 수렴 이벤트 진행
2016년 리우하계올림픽 대회는 국민들의 성원과 함께 한다

오는 8월 5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2016년 리우하계올림픽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정장 단복에 국민들의 성원과 응원이 담긴 메시지가 새겨질 계획이다. 정장 단복을 후원하는 빈폴이 ‘딜라이트 하트(Delight Heart)’ 이벤트를 진행, 정장 단복 안쪽 태국 무늬 안감에 일일이 프린트를 하겠다고 나섰다.

BI_002 사진제공: 빈폴

해당 이벤트는 5월 2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빈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하트 모양을 그리는 ‘손 하트’ 사진과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수렴된 응원 메시지 중 인상적인 것을 선정해 정장 단복에 새겨지게 된다.

또한 응모 메시지 중 우수작 5명에겐 리우올림픽 대표선수단이 개·폐회식에 입을 정장 단복을 제공이 되며, 추가로 50명을 선정해 빈폴 피케 티셔츠를 선물할 예정이다.

빈폴 사업부장 조용남 상무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빈폴이 제작한 정장 단복을 입은  선수들이 이룬 최고의 성과를 기억하며, 이번 리우올림픽에서도 종합 10위 안에 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단복에 열정과 혼을 담았다”라며 “국민들도 올림픽에 동참해 선수들을 가까이서 응원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빈폴은 오는 6월 중 이번 이벤트를 통해 확보된 ‘손 하트’ 이미지를 활용, 대형 태극기를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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