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오픈예정 ‘두타면세점’, 지역 상인위한 사회공헌 ‘중국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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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오픈예정 ‘두타면세점’, 지역 상인위한 사회공헌 ‘중국어 교육’
  • 김선호
  • 승인 2016.04.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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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미래창조재단, 동대문 지역 상인 대상 중국어 교육프로그램 진행
지역소상공인 위한 상생 활동 일환...중국어 회화 카드 제작 및 배포

오는 5월에 오픈 예정인 ‘두타면세점’의 사회공헌 중 일환으로 가동한 ‘동대문미래창조재단’이 동대문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중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4월 한 달간 진행해 지역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D_0011 사진제공: 두산

동대문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중국어 교육은 해당 지역을 많이 찾는 중국인 소비자와의 대화에서 도움이 될만한 필수 회화 표현에 중점을 두고 판매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해당 교육은 두타, 밀리오레, APM, 맥스타일, 굿모닝시티 등 동대문 지역 복합 쇼핑몰 및 전통시장 내 상인과 판매원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현재 397개 매장에서 교육을 신청했으며 교육기간 중에도 추가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동대문재단은 해당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두산 주도의 민·관·학이 힘을 모은 지역 상권 활성화,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작년 10월 설립된 재단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중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동대문 상권 부흥을 돕기 위한 활동을 폭넓게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대문재단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연계한 야시장 운영, 동대문 일대를 잇는 ‘동대문 시티 교통 시스템’ 구축 등을 준비 중에 있으며, 신진 디자이너 발굴 프로그램 운영과 패션쇼, 공모전 산학협동 프로젝트 등을 통해 디자인 전문가 육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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