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항공사 ANA(전일공;全日空)의 연휴 '골든 위크(4월27일~5월6일)' 중 하와이행 예약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19일 아사히(朝日)TV는 ANA의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ANA의 하와이행 여객기는 지난해보다 1.5배 늘어난 1만 6000명이 예약했으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1.2배 증가했다.
JAL(일본항공)도 동남아시아 방면을 제외한 국제선 예약 수가 지난해를 웃도는 호황이라고 발표했다.
일본의 양대 항공사인 JAL와 ANA의 국제선 예약률은 현재 각 방면에서 70% 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골든위크 국제선 예약 건수는 JAL이 약 17만 7000명, ANA가 약 19만 3000명 수준이다.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출발로 4월 27일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했으며 귀국 때는 5월 5일과 6일로 내다봤다.
한편 일본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골든위크 해외여행지로는 한국이 1위로 꼽혔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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