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도라, 지중해 여유로움을 담은 24 ‘테니스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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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도라, 지중해 여유로움을 담은 24 ‘테니스 컬렉션’ 출시
  • 이수빈
  • 승인 2024.03.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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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diadora)가 '24년 봄 신제품 ‘테니스 컬렉션’을 출시했다.  테니스 코트 룩을 자연스럽게 일상복으로 연출하는 일명 ‘테니스 코어(Tennis-core, Tennis+Normcore) 스타일을 포함해, 퍼포먼스에도 최적화된 의류, 용품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24 봄 신제품으로 출시한 ‘테니스 컬렉션’은 이탈리아 남부에서 영감을 받아 지중해 특유의 여유로움을 경쾌한 스펙트럼의 컬러와 가볍고 활동하기 편한 소재를 사용해 일상과 테니스 코트에서 입기 좋은 온앤오프 코트(On and off) 룩을 선보였다.

린넨, 시어서커 등 통풍이 잘 되고 경량의 소재를 사용했고, 그린과 레드, 아이보리 등 산뜻한 컬러가 주를 이룬다. 특히 이번에는 운동에 최적화된 가방 라인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몬텔로 벤토 후드 자켓’은 친환경적 가공법인 바이워 워싱(Bio-Washing) 린넨 라이크 원단을 사용해 피부에 닿는 촉감이 섬세하고 부드럽다. 등판에 메쉬 안감을 더해 통풍을 위한 벤틸레이션 기능성을 갖췄다. 소매에는 직자수 기법의 스트라이프가 입체감을 더한다. 

베스트셀러 ‘그랜드 슬램 재킷’이 올 봄에는 보다 역동적 분위기로 업그레이드됐다. 디아도라의 상징인 프리즈(Frieze) 심볼이 어깨 선에 과감하게 연결돼 보다 풍성한 느낌이 극대화했다. 남녀 상관없이 입을 수 있는 유니섹스 디자인으로 셋업 연출도 가능하다.

바람막이 겸 아우터인 ‘벤토 린넨 아노락’은 트렌디한 반 집업 형태의 아노락 디자인으로 린넨 소재를 활용해 기존 제품과 달리 보다 부드럽고 시원한 촉감에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차별화했다. 린넨 소재 특유의 특성 상, 가볍고 통풍, 발수가 잘 되는 활동성을 갖췄다. 밑단 스트링의 조임 기능을 활용하면 볼륨감 있는 스타일링 연출도 가능하다. 전면에 컬러 배색과 로고 레터링 장식은 스포티함을 선사한다.   

이번 컬렉션에는 보다 다양해진 테니스 가방도 눈에 띈다. 라켓과 신발 보관 등 공간 수납력을 높이고, 오염에 강한 소재를 사용했다. 대표 제품은 ‘포르테 캔버스 보스턴백’과 ‘포르테 포터블 테니스 보스턴백’이다. 

‘포르테 캔버스 보스터백’은 캔버스 소재로 가볍고 클래식한 스타일의 스퀘어 디자인이다. 전면의 라켓 수납 공간을 입체감 있게 설계되어 양쪽에 신발을 넣을 수 있어 유용하다. 안쪽에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이 있는 투 웨이(2-Way) 디자인이라, 캐주얼하게 크로스 바디로도 멜 수 있다. 

‘포르테 포터블 테니스 보스턴백’은 테니스 헤리티지를 반영한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레드와 화이트, 그린 등 삼색 컬러 스트랩에 이탈리안 무드를 담았다. 라켓 보관이 가능한 싱글 백을 탈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보스턴 백으로 들 때는 출장, 여행 등 위크엔드 가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오염에 강한 PU소재를 사용해 관리하기 쉽다. 

컬렉션에는 신발도 포함됐다. ‘스피드 블루실드 플라이 4+AG’는 데일리 슈즈는 물론, 테니스 칠 때도 좋은 퍼포먼스 기능이 탑재됐다. 디아도라가 개발한 ‘블루실드(BLUSHIELD)’ 기술이 적용되었는데, 빠른 스텝에도 발의 균형을 잡아주는 탄성력, 접지력을 제공한다. 디아도라 로고를 중심으로 스카이블루, 핑크 등 파스텔 컬러가 스타일리시함을 선사한다. 

디아도라의 ‘테니스 컬렉션’은 전국 디아도라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공식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디아도라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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