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어스 아워’ 캠페인 동참... 6000여 점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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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어스 아워’ 캠페인 동참... 6000여 점포 참가
  • 박성재
  • 승인 2024.03.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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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세계적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 아워'에 동참해 전국 6000여개 매장 간판 등을 5분간 소등하며 기후 위기 및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ESG 활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전년대비 5000여 점포가 증가한 6000여개의 가맹, 직영 점포가 자발적으로 참가한다. GS타워, 문래동 GS강서타워, N타워,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 등도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23일 오후 8시 30분부터 점포 간판을 5분간, GS타워 등 빌딩은 1시간 동안 소등한다. 

GS25 DXLAB점 소등전과 소등후 점포.

어스 아워는 세계자연기금(WWF) 주최로, 지난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한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운동 캠페인이다. 기후변화와 자연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GS25는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SEMS)을 이용해 참여를 원하는 점포에 추가적인 작업없이 일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SEMS 시스템은 전국 1만6000여 GS25 매장에 설치돼 점포에 있는 전기 장비, 기기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결합해 원격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 

박경랑 GS리테일 정책지원팀 ESG파트 파트장은 “앞으로도 GS리테일은 Green Life Together라는 ESG전략 실천과 더불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GS리테일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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