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종 선봬... 냉동치킨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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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종 선봬... 냉동치킨 시장 공략
  • 박성재
  • 승인 2024.03.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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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시 8개월 만에 매출 500억원을 돌파한 CJ제일제당의 ‘고메 소바바치킨’이 이번엔 양념치킨 신제품으로 냉동치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종(순살·봉)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냉동치킨 특유의 눅눅함을 없애고 갓 튀긴 듯한 바삭함이 유지될 수 있도록 CJ제일제당의 차별화 기술인 ‘소스코팅 공법’을 적용해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코팅하듯 입혔다. 

양념장은 꿀과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은 특제 양념소스를 사용했다. 또 인기 부위인 순살과 봉 등 2종으로 구성했다.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종 출시를 기념해 ‘CJ더마켓’에서는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신제품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CJ ONE 포인트를 증정하며, 신제품 구매 고객 중 구매왕을 선정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최근 고물가로 외식 부담이 커지면서 냉동치킨을 포함한 가공식품의 소비 트렌드가 외식대체재로 진화하는 가운데, 냉동치킨 시장도 지난해 연간 1558억원 규모로 지속 성장하는 추세다. 

정다연 CJ제일제당 고메 브랜드 팀장은 “차별화된 맛 품질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고메 소바바치킨’이 양념치킨 맛 신제품으로 계속 진화한다“며 “앞으로도 온리원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CJ제일제당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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