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전 제품 비건& 재활용 패키지 사용한 ‘비욘드 땡스에디션’ 5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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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전 제품 비건& 재활용 패키지 사용한 ‘비욘드 땡스에디션’ 5종 출시
  • 이수빈
  • 승인 2024.03.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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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 비욘드에서 비동물성 원료를 사용하고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한 ‘땡스에디션(Thanks Edition)’ 5종을 출시했다. 동물을 사랑하고 지구를 지켜나가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비욘드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제작된 땡스에디션은 바디워시, 샴푸, 페이셜폼, 수분크림, 앰플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각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는 비욘드의 동물과 지구 사랑 실천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토끼, 라쿤, 사막여우 등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이 담겼다. 에디션 모든 제품에 동물 유래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 과정 중 동물 유래 원료와 교차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해 비건 인증을 받은 것이 특징이다.

땡스에디션 품목 외부 포장재에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어져 FSC 인증을 받은 종이와 콩기름 잉크가 사용됐다. ‘엔젤아쿠아 수분 진정 크림 더블 기획’ 용기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한 재생 플라스틱이 특정 원료의 투입량에 따라 전체 생산 제품의 일부를 그 원료만으로 생산됐다고 보는 매스 밸런스 기준으로 100% 적용됐다. 넉넉한 1L 용량으로 출시된 ‘힐링포스 스캘프 클리닉 샴푸’와 ‘토탈 리커버리 크리미 바디워시’ 용기에는 98% 적용됐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는 폐플라스틱을 소각하지 않고 다시 원료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토가닉 페이셜 폼 더블 기획’에는 제품을 다 쓴 후 별도 과정 없이 통째로 플라스틱으로 분리배출 할 수 있는 ‘ALL-PLASTIC(METAL-FREE) 펌프’를 사용했다. 무색 PET 용기가 적용된 ‘엔젤아쿠아 수분 가득 진정 앰플 더블 기획’은 제품 라벨을 쉽게 제거 후 분리배출 할 수 있어 간편하게 일상 속 가치 소비 실천이 가능하다.

사진 LG생활건강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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