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롯데리아는 지난해 테스트 메뉴로 선보인 ‘왕돈까스버거’를 오는 29일 전국 매장에 힌정 메뉴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왕돈까스버거는 경양식 돈까스 메뉴를 버거로 재해석한 메뉴로 사전 테스트 판매 시 발생한 장∙단점을 추가∙개선했다. 다양한 맛 제공을 위해 매운 소스를 활용한 ‘매운왕돈까스 버거’를 추가해 2종으로 운영한다.
롯데리아는 왕돈까스버거 테스트 운영 기간 동안의 CRM 시스템 분석 결과 구매고객 2030 세대의 구매 비율이 약 77%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전체 중 남성 고객의 구매비율이 약 73%로 나타나 버거의 외관∙패티 크기가 남성 고객층의 구매력을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했다.
돈까스 패티의 중량을 테스트 당시보다 10g을 더 늘렸으며 돈까스 패티의 맛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본 소스 추가 제공∙각각의 소스를 추가 구매도 가능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사전 테스트 판매한 왕돈까스버거가 많은 고객의 입소문을 통해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 낸 만큼 롯데리아 브랜드만이 가능한 독창적 메뉴 개발로 즐거움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롯데GRS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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