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어스와 마이클 코어스 맨즈의 24 봄·여름 컬렉션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브랜드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방향의 변화를 소개하기 위해 인기 패션 포토그래퍼 메트 알라스(Mert Alas)와 촬영을 진행했다.
말리부와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촬영된 캠페인은 브랜드의 주요 제품이 전달하는 메시지에 초점을 맞추어 해변, 바다, 물결 그리고 하늘의 선명하고 강렬한 모습을 담았다. 아프리카 가르시아, 아비타 뮤즈, 앤서니 토마슨, 콰쿠 안송, 빅토리아 파울레와 수민 등의 패션 모델들이 함께했다.
컬렉션 캠페인은 오버사이즈 테일러링, 워싱 데님과 관능적인 수영복 등의 아이템이 소개된다. 무심하면서 시크한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을 통해 현대적인 글래머 룩을 연출한다.
이번 시즌의 액세서리는 이러한 자연스럽고도 강렬한 분위기를 강조한다. 새롭게 출시된 콜비(Colby)와 트라이베카(Tribeca)를 중심으로 낮과 밤에 모두 어울리는 다채로운 룩, 강렬한 에너지를 불어넣는 메탈릭 소재, 땅에 닿을 듯한 샌들과 세련된 뮬 등 다양한 제품을 찾아 볼 수 있다.
얼룩말 패턴은 상징적인 프린트로 핸드백, 신발과 의류 전반적으로 적용됐고, 독특한 모양의 쉴드, 림리스, 앵귤러 선글라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캠페인에는 색다른 하드 메탈릭 마감의 마이클 코어스 로고를 특징으로 새로운 이미지의 현대적 스타일을 강조했다.
글로벌 캠페인에 사용될 광고 캠페인은 마이클 코어스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디지털 채널 및 옥외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마이클 코어스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