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북 포항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의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양덕동 산261·235번지 일원(포항환호공원 1, 2블록)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총 20개동, 2994가구(1블록 1590가구, 2블록 1404가구)로 구성된다.
1블록은 ▲59 ㎡ 302가구 ▲84㎡ 994가구 ▲101㎡ 294가구 2블록은 ▲59㎡ 364가구 ▲84㎡ 747가구 ▲101㎡ 293가구로 이뤄져 있다. 1∙2블록 59㎡ 타입은 전체 분양이 완료됐고, 101㎡ 타입은 일부 가구만 분양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북구에서 주거 선호도 높은 입지에 조성돼 교통·교육·생활 등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새천년대로, 삼호로, 소티재로, 영일만대로 등을 통해 포항 전역을 빠르게 갈 수 있다.
하나로마트, 죽도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쇼핑 시설을 비롯해 시티병원, 포항시립미술관, 롯데시네마,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실개천거리도 가깝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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