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정호영 셰프의 ‘우동 기내식’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우동 기내식 구매 고객들에게 인천공항 프리미엄카운터 혜택을 주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고객들은 줄 설 필요 없이 빠른 체크인 수속이 가능해 한결 여유로운 여행 시작이 가능해진다. 구매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국제선 왕복항공권(2인), 전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3만원권(10인)도 선물한다.
'정호영 우동 기내식'은 지난해 5월 에어서울과 정호영 셰프가 함께 레시피를 개발해 선보였다. 통통 고기마제우동, 간장계란버터우동, 김치비빔우동 등 모두 4가지 종류가 판매되고 있다. 기내에서 우동면의 탄력을 유지하기 위해 수 개월간의 실험을 거쳐 개발되었다.
에어서울은 "우동 기내식은 출시 후 전체 기내식 판매 중 2~30% 비중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메뉴 개발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께 우동기내식의 매력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에어서울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