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혼인 유지하기 어렵다"…황정음, 남편과 재결합 3년 만에 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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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혼인 유지하기 어렵다"…황정음, 남편과 재결합 3년 만에 파경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4.02.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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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황정음이 남편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2일 "황정음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혼소송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당사자와 자녀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추측성 루머 생성과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2020년 9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냈으나 이듬해 재결합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영돈의 사진과 함께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미있게 산 내 남편 이영돈. 그동안 너무 바빴을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황정음의 계정이 해킹을 당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지만, 황정음의 소속사는 "해킹당한 것이 아닌 배우가 올린 게 맞다"고 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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