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이 ‘원두 드립백’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만월경이 선보인 원두 드립백은 ‘만월블렌딩’, ‘콜롬비아 수프리모 디카페인’ 등 총 2종이다.
만월경은 "‘만월블렌딩’은 콜롬비아, 파푸아뉴기니, 브라질의 최상급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바닐라의 부드러움과 밀크초콜릿의 달콤함, 보리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콜롬비아 수프리모 디카페인’은 점주 및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된 제품이다. 카페인 함량을 2% 이하로 낮췄다.
만월경은 드립백에 담긴 원두의 양을 평균 대비 140%(스페셜티 기준) 증량했다. 드립백을 250ml까지 추출해도 TDS(Total Dissolved Solid) : 커피가 얼마나 진한 지 연한 지를 나타낸 수치)가 약 2.5%대에 달해 에스프레소로 만든 아메리카노 이상의 풍미를 보여준다는 것이 만월경의 설명이다. 기호에 따라 물을 추가하면 농도를 조절해 연하게 마실 수도 있다.
만월경 원두 드립백 2종은 전국 260여 개 만월경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오픈 예정인 만월경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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