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 전속 ‘FC채널’ 출범..."조직 다각화로 시장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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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 전속 ‘FC채널’ 출범..."조직 다각화로 시장 확장"
  • 박주범
  • 승인 2024.02.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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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FC채널 출범식’에서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과 배승준 베트남 법인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19일 베트남 법인의 전속 영업 조직인 ‘FC(Financial Consultant, 재정 컨설턴트)채널’을 공식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신한라이프 이영종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주호치민총영사관 부총영사, 베트남 법인 임직원 및 설계사 등 약 320여 명이 참석했다. FC채널은 현지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 대면 영업 조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베트남 법인은 2022년 1월 출범 이후 △포트폴리오 △운영모델 △판매채널 등 3대 핵심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펼쳐왔다. 신한은행베트남과 신한베트남파이낸스 등 그룹사와의 제휴로 방카슈랑스를 통한 판매에도 집중해 왔다.

올해부터는 대면 영업 조직인 FC채널을 통해 시장 내 저변을 확대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배승준 베트남 법인장은 “전문적인 금융 솔루션으로 베트남 고객이 보험 본연의 가치를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한라이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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