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수거한 캡슐로 제작한 ‘리사이클링 컨테이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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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수거한 캡슐로 제작한 ‘리사이클링 컨테이너’ 출시
  • 이수빈
  • 승인 2024.02.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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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코리아의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사용한 캡슐을 재활용한 첫 번째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리사이클링 컨테이너’를 출시한다. 돌체구스토는 간단한 버튼 터치와 30여종의 캡슐 라인업으로 취향에 따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캡슐커피 브랜드다. 

이번에 제작된 리사이클링 컨테이너는 돌체구스토의 캡슐 재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수거된 캡슐을 가공 후 새로운 플라스틱 원료로 활용한 첫 번째 업사이클링 제품이다. 캡슐과 유사한 갈색빛에 최대 38개의 캡슐을 담을 수 있는 3.5L의 여유 있는 사이즈로 제작, 화분이나 각종 보관함 등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용도로 활용 가능할 수 있다. 또한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소재의 종이를 패키지에 적용해 제품 구성 전반에 친환경적인 요소를 더했다.

돌체구스토는 이번 리사이클링 컨테이너 제작을 시작으로 돌체구스토 공식몰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캡슐 재활용에 참여하는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더욱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돌체구스토는 지난 2021년 캡슐 수거 및 재활용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 외부 전문가 그룹과 함께 꾸준히 보완을 거치며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공식 웹사이트,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 캡슐 정기배송 서비스인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캡슐투도어 사용자라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캡슐이나 커피머신 주문 시 재활용 백을 주문하고 캡슐 수거를 신청할 수 있다. 사용한 캡슐에 남아 있는 커피가루는 재활용 공정에서 자동 분리돼, 소비자가 별도 세척할 필요 없이 쉽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돌체구스토는 지속적인 고객 참여를 이끌어내며 현재까지 약 600만 개의 캡슐을 수거하고 이를 새로운 플라스틱의 원료로 재활용하고 있다.

사진 네슬레코리아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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