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24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해 글로벌 골프 시뮬레이터 제품을 선보이는 등 호평 속에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PGA쇼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골프 박람회로 올해는 약 3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전시회 골프존 부스에는 전년 대비 약 17% 이상 증가한 방문객들이 다양한 시뮬레이터 제품을 체험하고 상담이 진행됐다고.
올해로 9번째 참가한 골프존은 박람회 현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지난 23년간 집대성한 기술력을 담은 다양한 골프 시뮬레이터 제품을 선보였다. 대표 골프 시뮬레이터 ‘투비전(TwoVision)’을 주력 제품으로 지난해 하반기 미국, 일본, 호주, 유럽 시장에 출시해 좋은 반응을 받고 있는 휴대용 골프 론치모니터 ‘WAVE’, 스크린골프 연습 전용 시뮬레이터 ‘GDR Plus’ 등을 전시했다.
또 현지화 전략을 통해 미주지역에 출점한 ‘골프존소셜(Golfzon Social)’과 ‘골프존레인지(Golfzon Range)’ 브랜드 쇼케이스를 통해 향후 미국에서도 국내와 같은 매장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음을 알렸다. 골프존데카(대표이사 정주명) 또한 이번 PGA쇼 참가를 통해 다양한 골프 거리측정기들을 선보였다.
골프존 아메리카 션 변 CEO는 ”매해 PGA쇼를 통해 골프존의 기술력이 집약된 독보적인 골프 시뮬레이터 제품들을 소개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골프존은 PGA쇼 참가로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골프존
이대규 에디터 · 전문위원 kdf@kdfnews.com
